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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으면 꼭 한해동안 해내고 싶은 거를 달력 마지막 장에 적어둬요.
그럼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올해도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적어뒀는데 그 중 하나가 [두번째 책 내기]
사실 작년부터 뭘 써볼까 끄적여봐도 도저히 갈피가 잡히지 않았는데 기적처럼!
새해첫날 방향이 잡혔달까.
사실 이렇게 적어놔야 여러분들이 "책 언제 나와요?" 할 때마다 뜨끔 할 것 같아서요.
아,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서 더더더 열심히 놀아보기로 했어요!
(우리 스엠, 보고있는거 다 알아ㅋㅋㅋ)
집순이라 노는 것도 결심을 해야 가능하더라고요.
그니까 진짜 우리, 틈틈이 시간을 아낌 없이 써봅시다!
아무튼 저도 저와의 약속을 지켜볼테니,
그대들도 이루고 싶은 무언가를 달력 마지막 장에 꼭! 적어두셔요.
놀랍게도 이루어질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