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 김민주 [ONE , THE STORY] 첫날 둘째 날 전하는 이야기

[IZ*ONE] 김민주 [ONE , THE STORY] 첫날 둘째 날 전하는 이야기

 

네 제가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위즈원

정말 위즈원을 닳도록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따라 이렇게 소리내서 자꾸 부르고 싶어지더라구요,

 

오늘 콘서트 어떠셨나요 여러분?

 

참 빨리 만나고 싶더라도 아직 만날준비가 덜 된거같기도 하고 뭐 여러 감정들이 겹쳤었는데요, 막상 이렇게 보니까 너무너무 좋네요.

 

한곡 한곡 준비하면서 아 이땐 이랬었지,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여러 생각들이 났었는데요. 지금 떠올려보면 저는 부지런하게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위즈원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정말 빠짐없이 행복했습니다.

 

저희에게 늘 과분한 사랑 보내주신 우리 위즈원 여러분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즈원이 사랑해주신 것보다 어쩌면 제가 더 많이 사랑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변치않고 사랑하겠습니다.

 

 

 

 

[IZ*ONE] 김민주 [ONE , THE STORY] 첫날 둘째 날 전하는 이야기

네 안녕하세요 아이즈원 민주입니다.

 

이렇게 벌써 이틀째 공연이 끝났는데요.

 

아이즈원으로써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이 될 거 같아서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정말 많이 고민을 했는데요.

 

 

 

우선 위즈원 여러분 제 하나하나 사소한 부분들까지 소중히 생각하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많이 서투르고 부족한 저를 항상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모든 기분들을 애정과 사랑으로 빈틈없이 채워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다른 것들보다 그냥 하루를 마치고 소소하게 하루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한 거 같고.

 

여러분들 덕분에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혼자가 늘 익숙하고 챙김 받는 게 서툴고 그랬었는데요.

 

이제, 이제는 혼자가 된 저를 상상하는 게 잘 안 될 정도로 여러분들이 너무 제 일상에 큰 부분들을 차지하고 있는 거 같아요.

 

위즈원과 아이즈원 여러분들은 제가 힘낼 수 있는 이유, 열심히 하는 이유, 행복할 수 있는 이유, 제 모든 것의 이유입니다.

 

여러분들을 만난 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었고요,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크고 작은 행복으로 남아 언제까지고 저를 지켜줄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심을 다해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2년 반 동안 많이 부족한 저희들 때문에 고생하셨을 텐데 함께 지치지 않고 달려와 주신 아이즈원 스태프분들, 매니저님들,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들, 스타일리스트 분들, 안무 하나하나 소중하게 알려주신 안무선생님들, 그리고 마지막 콘서트까지 위즈원에게 빛나는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콘서트 팀들까지 전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아이즈원 민주였습니다 감사하고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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