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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진호는 "요즘 연예계에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하나 있다. 바로 인기 방송인 이상민의 빚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진호는 "이상민은 여려 논란으로 그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좋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사업실패로 68억 8000만원의 빚이 생겼다'라고 고백하면서 인생의 나락에서 '궁상민' 캐릭터로 재기에 성공했다. 근데 지상파와 종편 그리고 케이블까지 종횡무진 누비면서 휩쓸었는데 70억에 달하는 빚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모양새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진호는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긴다. 1000만원에 달하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모두 합산해도 이상민의 빚의 규모는 10억 6000만원이다. 그렇다면 이상민이 방송을 줄였나 그건 아니다. 이상민의 출연료는 6~800만원 수준이다. 최저 출연료로 잡아도 이상민은 주당 3000만원의 수입을 거둬들이는 것으로 추청된다. 여기에 재방료 20%, 삼방료 12% 등을 더하면 한 주에 4360만원의 수입을 거둬들인다. 1년이면 20억 9280만원에 달한다. 이마저도 광고나 행사, SNS 바이럴 금액은 모두 뺀 수치다"라며 이상민의 수익을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