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10주년 기념 게스트로 김혜수가 나왔는데 거기서 최불암 김민자 부부 두 분이 잘 챙겨주셔서 꼭 부모님 같다고 말하고 문자랑 다른 일화 소개했음 최불암 문자가 시 같아서 김혜수는 모든 문자릉 다 저장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