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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유시민 취재 보도 MBC 장인수 기자 인터뷰 전문

https://youtu.be/m3OlX_ztSYo?t=4081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MBC 장인수 기자 

  

* 진행자 > 어제 MBC가 단독 보도 한 내용이 있습니다. 당국 허가 없이 투자금을 모은 혐의로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가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돼서 수감 생활하고 있는데 채널A의 이모 법조팀 기자가 이철 전 대주주의 지인을 만나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검찰로부터 강도 높은 더 가혹한 수사를 받게 될 것이다, 이런 취지의 압박성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현직 검사장과 채널A 기자가 나눈 대화 녹취록도 공개했다고 하는데 이철 전 대주주가 검찰수사에 협조하면 선처를 받도록 돕겠다 라는 식의 내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파문이 큰데요. 관련 내용을 취재하고 보도한 기자를 스튜디오로 직접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MBC 보도국 인권사회팀의 장인수 기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장인수 > 안녕하십니까?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반갑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이 정보를 입수하고 취재에 나섰던 거예요? 

  

* 장인수 > 얘기하면 약간 황당할 수 있는데 저희 <PD수첩> 김정민 PD가 제보해줬습니다. 

  

* 진행자 > 그분은 어떻게 이걸 입수하게 된 거예요? 

  

* 장인수 > <PD수첩>으로 제보가 갔는데 <PD수첩>에서는 이걸 갖고 한 시간을 구성하긴 힘들 것 같다, 보도국에서 관심 있으면 가져가서 방송하려면 해라 라고 해서 제가 그럼 땡큐 하고 가져왔죠.

  

* 진행자 > 너무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네요.

  

* 장인수 > 재미있으니까요. 

  

* 진행자 > <PD수첩> 제보한 사람은 이철 전 대주주 쪽 인사,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 장인수 > 이철 대표가 그냥 제보한 겁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아무튼 근데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인데요. 이철 전 대주주하고 유시민 이사장 도대체 어떤 관계이기에 채널A 기자가 이걸 계속 유시민 이사장 비위를 이철 대주주 쪽에 털어놓으라고 계속 요구하는 건지 궁금한데 정리해주세요. 

  

* 장인수 > 두 분 관계는 두 분이 아는 거니까 저도 모르는데 이철 대표가 노사모 활동을 오래한 걸로 알려져 있고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자신이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한다, 친노성향이란 걸 숨기지 않았고요. 그래서 이철 대표가 대표로 있던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강연을 많이 하는데 직원들 대상으로 거기에 친노 성향 인사들을 많이 불러요. 그 중에 한 명이 유시민 작가였던 거죠. 그래서 최근에 보수언론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신라젠 VIK문제가 돼서 주가조작 이런 것 때문에 범죄와 연루된 회사인데 이런 데 가서 강연했던 게 사실 뭐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식의 보도를 많이 해왔죠. 그동안. 그래서 그 보수언론은 그렇게 실제로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TV조선도 이철 대표 와이프를 접촉해서 유시민 전 이사장과 관계를 아는 대로 얘기해달라, 자택을 찾아와서. 최근에 이렇게 취재도 했다고 하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장인수 > 네. 비슷한 시기에 지금 최근에 계속 보수언론에서 신라젠 관련해서 친노 쪽 현재 여권 인사들과 뭐 있는 것 아니냐, 검찰이 수사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보도를 계속 한 번씩 내고 있고 그것에 때맞춰서 TV조선 채널A는 그것에 맞춰서 취재하고 있었던 상황이죠.

  

* 진행자 > 그러니까 정리하면 그간 나왔던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이 신라젠 관련 나가서 한 번 강연이라고 해야 되나요. 한 적 있었고 특수관계에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을 깔고 취재에 들어갔다 채널A와 TV조선이. 그래서 이철 대주주 쪽으로 해서 털어놓아라. 안 그러면 더 가혹한 수사가 들어갈 수 있다, 채널A 기자 같은 경우 이런 식으로 압박성이라고 해야 됩니까? 협박성이라고 해야 됩니까? 

  

* 장인수 > 협박이죠. 협박. 노골적으로 협박합니다. 와이프가 구속될 거다, 협조 안 하면 와이프 구속된다, 무슨 친척들까지 다 조사 들어가서 다 털릴 수 있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 진행자 > 기자가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게 팩트입니까? 확실히 팩트입니까?

  

* 장인수 > 녹취록 그래서 다 갖고 왔습니다. 아무 데나 읽어드려도 됩니다. 아무 데나 펴서. 다 그런 얘기입니다. 

  

* 진행자 > 그럼 협박성 발언을 계속 일관되게 엄청 많이 했다는 얘기잖아요.

  

* 장인수 > 편지에도 나옵니다. 편지에. 이 기자가 겁이 없는데 대놓고 이렇게 편지, 편지는 기록이잖아요. 남잖아요. 녹음 될 줄 몰라서 말은 실수했다고 하는데 편지에다 썼어요.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어떤 식으로 채널A 기자가 협박을 했는지 혹시 녹취내용 일부 읽어주실 수 있나요? 

  

* 장인수 > 이거 편지인데 ‘혐의에 비해 턱 없이 높은 형량을 대표님 혼자 짊어지는 건 가혹합니다. 여기에 가족까지 처벌받게 된다면 집안은 완전히 망가뜨리는 게 되겠죠. 책임을 혼자 떠안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되게 사람의 마음을 후벼 파는 가족이 수사 받을 수 있다는 걸 편지에도 그렇게 막 대놓고 쓰고요. 말하는 건 뭐 이루 말할 수 없이 계속 가족 얘기를 합니다. 

  

* 진행자 > 어제 MBC보도를 보면 그래서 채널A기자의 육성이 녹음된 육성이 잠깐 보도에 나가던데 이철 대주주 쪽에서 채널A기자 협박성 발언을 전부 녹음했던 겁니까? 

  

* 장인수 > 네.

  

* 진행자 > 그러면 그 녹취록을 다 갖고 있는 거고요? 

  

* 장인수 > 취재가 어떻게 이뤄진 거냐하면 채널A 기자가 네 차례에 걸쳐서 감옥에 있는 이철 대표한테 편지를 보내요. 이런 식으로 방금 읽어드린 것처럼 이런 식으로 취재를 하고 싶다. 유시민 이사장과 관계를 알고 싶다 이철 대표가 이걸 보고 자기는 감옥에 있으니까 만날 수도 없고 연락도 할 수 없으니까 바깥에 있는 지인을 통해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네가 만나봐라해서 세 차례를 만나고 세 차례 다 지인이 녹음하죠. 만난 상황을. 그래서 그 내용. 편지와 녹음한 파일을 가지고 저희한테 제보를 주신 겁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그 이철 대주주 쪽에서 MBC에 찾아온 건 부당함을 넘어서 공포를 느꼈기 때문라고 해석을 해야 되는 겁니까? 

  

* 장인수 > 그 얘기를 하고 싶은데 사실 어제 그 내용을 다 방송하지 못했는데 검찰 내부 관계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얘기를 채널A 기자가 해요. 이게 어떤 얘기냐 하면 2월에 이미 이런 얘기를 하는데 2월 달에. ‘이미 6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시간이 지나면 수사 검사가 더 늘어날 거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선수들을 정했다’ 그러니까 ‘수사 검사를 직접 정해서 파견했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검찰은 대표님 자산과 대표님 소유했던 부동산 자금도 다시 한 번 추적에 착수하고 소유했던 양주 부동산에도 이미 수사관들이 왔다갔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 진행자 > 그렇게까지 특정해서 얘기해요?

  

* 장인수 > ‘비서로 근무한 임씨도 검찰조사를 받게 될 거다. 대표님은 3월 중순쯤에 검찰이 조사 받으러 들어오라고 할 거다’ 이걸 2월 달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게 다 사실이에요. 3월 12일 날 조사를 받습니다. 

  

* 진행자 > 잠깐만요. 그러면 제가 바로 어떤 질문을 드리려고 했느냐 하면 채널A 기자가 그냥 허세를 부리기 위해서 이철 대주주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서 허세를 부리면서 얘기했을 가능성이 있느냐고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말씀에 따르면 이미 검찰수사가 진행되면서 쌓였던 정보의 상당부분에 접근해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 거네요.

  

* 장인수 > 그래서 첫 번째 만날 때가 2월 말인데 이때 3월 중순쯤 되면 대표님 한번 검찰에서 불러서 들어오라고 해서 조사할 거예요 라고 여러 차례 얘기해요. 채널A 기자가. 그런데 무시할 수도 있는데 진짜로 3월 12일 날 들어가서 조사를 받아요. 그 다음에 수사검사가 대 여섯 명 투입됐다고 하는데 그 이철 대표는 남부지검 금융조사 2부에 박모 검사한테 조사를 받습니다. 그 다음에 2, 3일 후에 VIK에 다른 이사가 들어가서 조사를 받는데 그 사람은 남부지검 금융조사 1부 최모 검사한테 조사를 받아요. 그러니까 두 개 부서가 동원됐다는 거예요. 그러면 최소 수사검사가 대여섯 명 내지 이상 된다는 것도 맞는 얘기죠. 이철 대표 측에서는 공포를 넘어서 거대한 시나리오가 있다, 검찰과 뭔가 하고 있다, 이철 대표 측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죠. 단순한 의혹일 수 있지만.

  

* 진행자 > 그러면 여기서 어제 MBC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으로 꼽히는 현직 검사장이라고 나오는 대목이 있습니다. 일단 혹시 그 검사장이 누군지 여기서 밝혀줄 수 있습니까? 

  

* 장인수 > 그건 법적 분쟁을 저희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논의해봐야 되고 이걸 밝히는 과정이 재밌는데

  

* 진행자 > 그러면 이렇게 질문을 돌려서 할게요. 그러면 대검에 있다가 혹시 다른 검찰청으로 전보된 검사장입니까? 아닙니까? 

  

* 장인수 > 그건 저희가 방송을 통해서, 여기 말고 방송을 통해서.

  

* 진행자 > 더 안 여쭤보겠습니다. 아무튼 그 검사장이 취재 결과 검사장이 수사 진행 상황의 상당 부분을 채널A 기자한테 넘겨줬다고 의심하고 있는 걸로

  

* 장인수 > 그건 모르죠. 이 기자가 이렇게도 얘기해요. ‘대검의 고위급하고도 수시로 연락하고’ ‘오늘은 남부지검 관계자들하고 통화 안 했는데요. 대검 쪽이랑 통화했는데 대검 쪽에서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이런 얘기도 수시로 하고요. 그리고 얘기하는 최측근 검사장이라고 하는 사람하고 실제로 통화해서 녹취록도 제시하고. 그런데 해당 검사장이 저희가 취재가 들어가니까 난 그런 사실이 없다, 통화한 적 없다, 이렇게 밝혔는데 저희가 왜 그 검사장을 썼느냐하면 이게 채널A 기자가 와서 알려줘요. ‘윤석열 최측근, 그래서 인터넷에 쳐보면 나온다’ 이 사람이 실제로 인터넷에 쳐봐요. 채널A 기자가 앞에 있는데 ‘윤석열 최측근 맨 처음에 나오는 그 사람이다’ 이렇게 알려주는데 나올 것 아니에요. 그래서 사진이 나오니까 사진을 가리켜서 ‘이 사람이냐’ 그러니까 채널A 기자가 끄덕끄덕 해요. 그 다음에 녹취록을 들려주는데 딱 들어봤는데 바로 그 사람 목소리인 거죠. 그 사람 목소리인 걸 어떻게 아느냐 하면 이 제보자 측이 채널A 기자가 처음부터 윤석열 최측근이랑 통화녹음을 들려주겠다고 해서 이철 대표의 지인이 채널A 기자를 만나기 전에 검사장 목소리를 듣고 나가요. 브리핑이나 이미 이렇게 언론에 공개됐던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자기가 바로 자기가 알아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나갑니다. 만나기 직전에. 딱 가서 녹취록 그 부분을 들려줬는데 실제로 그 검사장 목소리였던 거죠.

  

* 진행자 > 채널A 쪽에서는 거꾸로 오히려 이철 쪽에서 이걸 해왔기 때문에 취재중단을 지시했다, 이렇게 지금 나갔던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겁니까? 

  

* 장인수 > 그쪽에서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편지를 네 차례 보낸 다음에 이철 대표는 직접 연락할 수 없으니까 지인이 연락해서 한 번 만나거든요. 그때는 지인이 연락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지인은 이철 대표 부탁을 받고 하는 거니까. 그걸 얘기하는 거고 그 한 번을 빼고 모든 경우에 문자, 통화에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는데 ‘제발 한 번만 만나주세요, 저희가 다 말씀드릴게요’ 라고 채널A 기자가 다 부탁하죠. 

  

* 진행자 > 채널A 기자가 오히려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접근해왔고 그런 발언을 했다, 그 다음에 그 발언은 이미 다 녹음이 돼 있다 이런 말씀으로 정리하면 되는 거고요. 오늘도 후속 보도가 나갑니까? 

  

* 장인수 > 예, 나갑니다. 

  

* 진행자 > 어떤 내용입니까? 

  

* 장인수 > 저희가 이철 대표가 제보자니까 이철 대표를 만나야 되는데 만날 수가 없어요. 기결수였다가 미결수로 바뀌면서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면회가 제한되면서 가족 면회도 안 되고 이래서 저희가 서면으로 서면 인터뷰를 두 차례 진행합니다. 이철 대표랑. 서면 인터뷰에 상당히 흥미로운 사실들을 이철 대표가 밝혀요. 그래서 그 내용을 오늘 저녁 때 <뉴스데스크>에서 방송 예정입니다. 

  

* 진행자 > 저희도 <뉴스데스크>보고 가능하다면 내일 다시 한 번 모시겠습니다. 대답을 안 하시네요. 알겠습니다. 

  

* 장인수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MBC 보도국의 장인수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인수 > 감사합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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