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을 다시 유럽 정상으로 이끈 셰브첸코
2차 조별리그 레알전 결승골
조1위로 8강행
8강 아약스전 선제골 어시
8강 아약스전 다시 앞서가는 골
4강 인테르전 결승골
후반전에 마르틴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원정다득점으로 결승 진출
결승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오심으로 취소
이후 05-06시즌 4강 2차전에서 또다시 오심으로..
세러머니 하다가 당황스러워하는 셰바
경기후 안첼로티 "우리가 이겨서 망정이지, 졌으면 축구역사상 희대의 오심이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서 성공시키는 셰브첸코
축구팬이라면 다 아는 유명한 장면
디다와 뜨거운 포옹후 좋아죽는 셰브첸코
전반기는 무릎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날리고, 은사인 로바노프스키까지 죽어서 역대급으로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삭발을 하고 돌아와서 맹활약 하며 챔스 우승에 주역이된 셰브첸코
셰브첸코가 부상여파로 02-03시즌 10골 밖에 못넣어서
버스타고 우승한줄아는 사람이 많은데
저 3골이 없었으면 밀란은 챔스 결승도 가지 못했고,
8강 아약스전을 제외하고는 위의 경기 전부 셰바가 멱살캐리하면서 밀란을 8년만에 유럽 최정상에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