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
1980년대 중반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당한 태클
저 태클로 마라도나는 부상을 당함
저 태클을 한 선수는 역사상 최악의 악질러 중 하나인 안도니 고이코에체아
별명은 빌바오의 도살자
그런데 마라도나가 복귀한 뒤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거친 태클을 당함
빌바오의 호세 누네즈와 싸우기 직전인 마라도나
이후
패싸움으로 번지게 됨
이 경기에는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도 와서 보고 있었으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스페인인의 절반이 시청했다고 함
아무튼 이 경기에서 60여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함
이후 마라도나는 스페인에 환멸을 느끼고 나폴리로 이적함
마라도나가 2시즌간 바르셀로나에서 남긴 기록은 58경기 38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