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고등학교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학생이 총기를 들고 학교에 왔다.
이 학생은 전부터 자살충돌을 느낀다고 고백했었고
죽고 싶다고 다른 학생들한테 말한적이 있었어서 학교에서 요주로 지켜보던 인물이었다.
그래서 학교에선 학교 경비 그리고 운동 코치였던 키난 로우씨에게 그 학생의 상태가 어떤지 체크해 달라 부탁한다.
그 학생을 보러 수업에 찾아간 키난씨는 놀라고 마는데..
그 학생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거다!
대학 풋볼 와이드 리시버 경력이 있는 키난씨는 주저하지 않고 바로 학생에게 달려들어 총을 빼았는다.
그리고 그 후 그는 놀라운 행동을 하는데...
학생을 바닥에 누르고서 제압하는게 아닌 안아주며 위로하고 진정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학생에게 괜찮다 다 괜찮아 질꺼라고 위로해주며 처음엔 흥분했던 학생이 점점 진정하다가
결국 키난씨의 품에서 엉엉 울며 경찰을 기다리게 된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학생은 비록 장전된 총을 가져 왔지만 총에 있던 총알은 한발이었고
그 한발도 다른 애들 앞에서 자살할 목적으로 가져왔던 거란걸 알게 된다.
감옥으로 가는게 아닌 정신과 치료를 받기로 동의 하고 집행유예 36개월을 주며
이 학생은 치료 받을 기회를 얻고 다시 한번 살 희망을 얻었다.
세줄요약
1. 학교에 한 아이가 총을 들고 옴
2. 풋볼 코치가 그걸 발견하고 아이에게 총을 뺐음.
3. 그 후 애를 바닥에 누르고 결박하는게 아니라 허그 해주며 경찰이 오기 전까지 대화 해주며
아이에게 세상엔 여전히 살아갈 희망이 있다는걸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