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872585
결혼식 1부 사회를 맡은 유재석은 이순재에게 즉석 주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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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 적극적으로 살아라. 두 사람 같은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행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순재의 조언에 하객들은 폭소했고, 이승기와 이다인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승기는 웃음을 터뜨리면서 식은땀을 닦았고, 이다인은 부끄러웠는지 부케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