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구하겠다고 과도한 돈과 인력을 투입하고 인근 고속도로 개통도 늦춰진다는 경제적 손실을 이유로
결국 구조여론이 줄어듬.
언론과 국민의 비난으로 주인공의 아내 또한 구조 작업을 중지한다는 동의서에 싸인함.
구조 포기 사실은 생사도 모르는 주인공에게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달됨.
이를 듣고 미쳐버린 주인공은 연료탱크에 불을 붙혀 차에서 분신자살함.
부인과 딸은 어차피 보험금도 받았으면서 고작 ‘한’ 사람 구하겠다고 욕심을 부려
큰 경제적,인명적 손실을 일으켰다고 국민들과 네티즌들에게 집중포화를 받음 .
결국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렸고 딸과 같이 연탄불로 동반자살함.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터널은 재개장함.
높으신 분들이 참석한 커팅식 때 불쑥 나타난 구조대장만이 이 가족을 기억해달라고 목놓아 외치지만 끌려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