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6월부터 부동산원에서 주중치, 속보치 등을 불법적으로 사전 제공받은 후 집값 상승률 수치가 낮게 나오도록 주중치에 임의의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며 "부동산원에 재검토 지시, 변동률 상승 사유 소명, 현장 점검 요구 등 방법으로 상승률을 낮추도록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