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
″‘PNG 리스트’라고 기재돼 있고 이게 외교적 용어로서 ′기피인물′이라고 본다고 하면 그 자체가 아마 블랙리스트하고 동일하다고 보이고, 양 자체가 굉장히 방대하네요. 근래 이런 거를 본 적이 없습니다. 굉장히 좀 이 자체로 충격적이고요.″
쿠팡이 거부하는 ‘기피인물’ 명단, 이런 추론은 ‘사유2’에 명확히 드러납니다.
‘정상적인 업무수행 불가능’ (4,432명)
‘건강 문제’ (542명)
‘직장 내 성희롱’ (210명)
‘반복적 무단결근’ (148명)
‘음주근무’ (17명) 등
쿠팡 입장에서는 채용을 꺼리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실제 이 명단에 오른 사람은 다시는 쿠팡에 채용되지 못했습니다.
https://www.google.co.kr/am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0864_365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