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갔다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11시 30분 오픈인데 20분에 도착해서 10분 기다린 기억이 있습니다.
내부가 넓직하니 단체로 방문하기에 딱 좋습니다.
아래는 기본 상차림입니다. 어느 보쌈집이나 차려주는 딱 그정도 입니다.
특별한 점은 기본적으로 물과 함께 차를 내어준다는 것입니다.(왼쪽에 티포트에 들어있습니다.)
무슨 차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아래는 보쌈입니다. 사진으로 보이기는 적어보이는데 실제 포만감은 좋았습니다.
보쌈자체에 뭔가 기술이 들어가서 막 맛있는 느낌은 아니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기 본연의 맛을 가리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보쌈김치, 무말랭이무침 무난했습니다.
쟁반국수와 부침개 입니다.
부침개는 그냥 무난무난한 정도였습니다. 쟁반국수 양념장이 과일 간것으로 만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이 과하지 않습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옹기그릇이 주는 향토적인 느낌이 플러스요인이 된듯 합니다.
근처에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상호 : 정담은보쌈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61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