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 예금 맡기면 선이자 주는 상품을 만들었음. 예금이자는 3.5% 정도
- 관련기사: https://naver.me/FzmVusLS
이렇게 이자 미리 줘서 유동성을 확보해야할 만큼 위험한 상황 아니야?!?!? 라는 여론이 생기고..
블라인드에서 토스 예금 다 뺐다는 게시글이 다수 나오고 있음.
그럼 실제 토스가 위험한건가? 이건 뭐 판단하기 나름이지만, 관련 기사를 토대로 보자면 (기사 링크: http://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3031780200)
- 은행이 보유해야하는 자본비율 (BIS)이 쉽게 깨질 수 있는 상황은 맞다고 함
- 자산구성 중 채권 비중이 유독 높아, 요즘처럼 채권 저평가에 따른 손실이 위 BIS에 악영향을 주게 됨
- 다만 이슈되고 망한 SVB같은 VC중심 예금 & 스타트업 중심 대출과는 다르게,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 은행이기에 무작정 나쁘게 볼 상황은 아닌 것도 맞음
이와 별도로, 블라인드에서 토스 직원들이 너무 높은 자존감을 보인 탓에 토슬람으로 불리는 부분이 있어, 사람들이 유독 더 예민하게 공격하는 상황인 것도 있고.
여튼 관심 있는 사람들은 블라인드 켜서 토스 검색해서 최근 게시글들 좀 봐바 재미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