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대조영이 당나라 포로로 사로잡히며 귀부산의 인간사냥터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자신의 아버지인 대중상과 만났을때 대중상이 주먹밥 주는 장면 이때 최수종은 나라잃은 백성의 모습을 확실히 연기하기 위해 촬영 기간 동안 식사를 아예 하지 않아서 촬영시간도 길고 사극촬영인 이상 전투 및 뛰는 활동량이 많다보니 실신 및 탈진까지 할 우려가 있어 감독이 주먹밥먹는신을 넣어서 최수종 억지로 식사하게 만들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