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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역사상 최악의 배신자

중국사 역사상 최악의 배신자

 

위안스카이

 

 

중화제국의 초대 황제이자 마지막 황제

 

 

 

 

조선 감국 시절에는 임오군란을 진압하고 흥선대원군을 톈진으로 압송해 연금함

 

 

 

 

 

이후 중국사 역사상 최악의 배신자가 됨

 

 

 

1번째 배신

1898년 청의 11대 황제 광서제가 변법자강운동(근대화)을 일으키자

협조하는듯 하다가 배신하며 서태후에게 광서제 일행의 모든걸 밀고함

그리고 이 개혁은 실패로 돌아갔고, 위안스카이는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됨

이 시절부터 위안스카이는 중국내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힘

 

 

 

2번째 배신

1911년 신해혁명이 발발함. 당시 위안스카이는 백수였음

신해혁명이 발발하자 위안스카이는 내각총리대신에 임명됨

이후 신해혁명군을 진압함

그리고 1912년 1월 공화파의 쑨원에게 이런 말을 함

"내가 모시고 있는 황제와 청나라 모두를 버릴테니 니가 가지고 있는 혁명 정부 대총통의 자리를 내놔"

그리고 얼마 뒤 청의 선통제를 퇴위시키고 자신은 대총통의 자리에 취임함

그렇게 중화민국이 탄생함

 

 

 

3번째 배신

2번째 배신 당시 쑨원은 위안스카이에게 민주적 조건들을 내걸었는데 싸그리 무시함

그리고 독재를 하기 시작함

1913년에는 국무총리 슝시링을 겁박해 자신의 반대당인 국민당을 해산시켰고

1914년에는 중화민국의 국회까지 해산해버림

그리고 1915년 자신을 스스로 황제로 추대했고, 중화제국을 선포함

 

 

 

 

이렇게 3번을 배신한 그는 선통제의 스승이자 청나라의 영국 고문이던 레지널드 존스턴에게

 

"1898년엔 황제를 배신했고, 1911년에는 제국을 배신했으며, 1915년에는 공화국마저 배신했다."

라는 극찬을 받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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