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5510?sid=102
A씨 빈소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A씨의 투자 권유로 이씨가 손해를 많이 본 것으로 안다”며 “이씨는 A씨뿐만 아니라 여러 (비상장) 코인에 투자를 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피해자 주변인들에 따르면 A씨 남편은 상장되지 않은 코인에 투자를 적극 권유하면서 투자자들을 설득해 돈을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A씨 남편에게 투자했다는 B씨는 “투자 제안을 받아 친구 2명과 함께 총 3억원을 투자했었다”며 “손실을 크게 입은 사람이 많아 원한이 많았을 것”이라고 했다
비슷한 시기 A씨와 A씨의 남동생도 남편을 따라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2018년엔 코인 회사를 차려 운영했다. 이 회사 자료에 따르면 A씨의 남동생이 대표, 남편은 이사, A씨는 감사로 이름이 기재돼 있다. 회사는 작년 6월 폐업했지만, A씨의 가족들은 같은 자리에 또 다른 코인 회사를 차렸다.
코인패밀리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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