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민이 빌보드 핫100차트 1위를 먹음.
요상하게 펨코에서는 BTS에 관란 여론이 좋지않기에
이번 일도 그닥 이슈가 되지않는 분위기. 간혹 게시물이 올라오면
라디오, 스트리밍 점수 없이 걍 앨범 사재기로 1위 먹은거라고 댓글이 종종 달리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라디오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옴.
라디오에 많이 나와야 진짜로 인기가 있다는 말과 같이.
암튼 BTS 관련해서는 꼭 라디오와 스트리밍 관련해서 평가절하 되는 분위기가 있음.
그런데 미국에는 [페이올라]라는 말이 있다.
이게 뭐냐면
라디오 디제이한테 뇌물을 주는걸 말함.
쉽게 말하면 가수들이 신곡 나오면 라디오 디제이에게
돈을 주고 디제이는 그 가수의 곡을 틀어주는거.
뭐 홍보의 일환이다, 뇌물이다 말이 많지만 암튼
우리나라 멜론 차트가 갑자기 웬 가수 노래가 떡상해서
온 매장에 그 노래만 온종일 쳐나오는거의 미국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됨.
빌보드 차트 계산하는데 라디오 점수가 높으니 쏠쏠한 방법임이 틀림없는지라
유명한 가수들도 이 페이올라 루머에 대해 논란이 있었음.
대충 페이올라 논란이 있었던 가수들.
롤링스톤에서도 기사로 다룬 적이 있을 정도.
갑자기 라디오에서 줄창 나오면서 순위 바짝 땡기다가
슬슬 투입된 자금 떨어지면 순위에서 바로 아웃되는 그런 케이스는
페이올라라고 의심 해 보면 됨.
암튼 미국 내에서도 사재기나 우리나라 멜론차트 주작 같은 일은 비일비재 함.
암튼 미국내에서 이번 지민의 빌보드 핫백1위에 대해서 말들이 나오니까
미국의 음악 기자가 한 소리.
소속사에서 돈으로 라디오, 스트리밍에 장난치는거 보다 순수하게
가수를 좋아하는 팬들의 앨범구매 화력으로 1위하는 것도 충분히 축하 할 일이고
어찌보면 진짜 팬들과의 진정한 관계가 아닌가 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