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프리선언하고 <명랑히어로> 폐지, 라디오 하차 등으로 입지 좁아진 상황에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이경규,김구라와 함께 합류하게 됨 초중반에는 이경규, 김구라 이 두명의 독설에 적응못하고 힘들어하며 우왕좌왕했지만 어느새 적응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 중 대세 예능인으로 당당히 자리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