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룡의 <여로> (1995~1996) 작중 대부분의 인물에 극렬한 혐오를 보이며 굉장히 염세주의적인 분위기가 특징 한때 커뮤에서 밈으로 유행했던 '똑바로 서라 핫산!' 을 탄생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