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음료 총책은 中 체류 20대 한국인"
경찰이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의 총책으로 중국에 머물고 있는 20대 한국인 남성을 지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오후 SBS는 뉴스를 통해 "경찰이 이 남성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조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마약 음료 사건의 '윗선'은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 국적의 A 씨로 경찰은 중국 당국과 공조해 A 씨의 강제 송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송환에 앞서 여권 무효화 조치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는 A 씨가 중국에서 제3의 국가로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여권 무효화 조치가 내려지면 불법 체류자 신분이 되기 때문에 중국에서 머물기도 어려워진다.
A 씨 지시를 받아 마약 음료를 제조한 혐의를 받는 길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94213?sid=102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네.
중국은 마약하면 사형이라던데 그냥 귀국 안 시키고 거기서 ㅈ되게 놔두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