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은 지난달 8일 오전 3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태현은 대리기사를 기더리던 중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었고, 차량 문과 지나가던 택시가 부딪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으나, 택시기사와는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태현은 이 사고 이후 운전대를 잡고 차량을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4%로 면허취소 수치(0.08%)를 웃돌았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주차 라인 한칸 (차량을)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태현은 용산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800497?sid=102
이소현 기자([email protected])
근데 지금까지 기사중에 그 대리기사 핑계대면서 운전 더 많이한사람들 많았는데 얘는 진짜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