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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입대 미스터리' 엑소 카이, '라비 논란'에 때아닌 '날벼락 피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엑소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알렸다. 병무청 규정을 두고 본청과 지방청의 해석차가 있었고,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현행 입영 규정상 입영 연기는 총 5회 가능하다. 그 중 2회는 '기타 사유'로 분류되며, 여기에 '연예 활동'이 포함된다. 본청 규정으로는 입영 연기 5회 중 2회만 연예 활동으로 연기가 가능하지만, 법이 아닌 '규정'이었기 때문에 각 지방 병무청 담당 주무관 산하 다소 유연하게 운용되고 있었다.

이에 엔터 업계 관계자 대부분은 소속 연예인의 입영 연기 가능 횟수를 '최대 5회'로 책정하고 활동을 준비하는 편이다. SM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였다. 카이 역시 지난 '로버' 활동을 통해 두 번째 입영 연기 신청을 했고, 최근 세 번째 입영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최근 그룹 빅스 출신 라비가 병역 면탈을 시도하고, 래퍼 나플라 역시 사회복무요원 출근 기록 등을 조작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논란을 빚으면서, 병무청 본청이 입영 규정을 예외 없이 지킬 것을 각 지방 병무청에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카이가 예정된 활동에 차질을 빚으며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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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joynews24.com/v/1591625

 

 

대충 요약 : 

입영연기는 총 5회까지 가능하며 연예 활동으로 인한 연기는 이 5회중 2회만 적용 가능함.

하지만 이는 '법'이 아닌 '규정'이었기에 각 지방 병무청별로 유연하게 운용(대부분 연예활동 연기를 5회까지 봐준듯)

라비 사건 이후로 연예활동 연기는 예외없이 2회까지만 허용하게 되면서 5회 연기를 계획했던 카이는 갑자기 군대에 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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