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가 있었던 것으로 기존에 추정됐던 장소로는
에게해 산토리니섬, 북해 도거랜드, 모로코 수스마사 등이있었는데
2018년에 들어와서 새로운 후보지가 등장한다.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 국가 모리타니에 있는
'사하라의 눈'이 바로 그것이다.
직경이 약 50km에 달하는 거대한 동심원 모양의지형이지만
너무 크다보니 평지에서는 흔하디 흔한 모래사막의 언덕으로만보여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고해상도 인공위성 사진을 얻게 되면서
수천년 동안 사람들이 머릿속에 그려왔던
그 이상적인 지형과 유사한 곳을 뒤늦게 발견한것.
이곳은 분쟁지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고 고고학자고 출입 자체가 목숨을 걸어야 할만큼
위험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라
아직 본격적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 그럼 나는... 뭐지?
사하라의 눈의 아틀란티스 설은 2018년에 등장했다
Bright Insight라는 유튜버가 주장했다
이 사람의 과거를 한번 봐보자
로마 신전은 인간들이 만들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피라미드도 인간들이 만들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조금 이상해도 사실일 수 있다
그래서 증거가 많으니 사하라의 눈을 당장 발굴해야된다고 한다
그런데 사하라의 눈은 발굴을 못 한다.
아쉽게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나무위키도 여기가 아틀란티스의 후보인 게 가장 유력하고 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한다.
???: 이상하네... 내가 했는데?
사하라의 눈이 발견된 건 현대에 접어들어 정밀한 인공위성 사진 덕분에 라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1930-40년대 발견됐다
프랑스 탐험가 테오도르 모노
1952년에 첫 지리 탐험을 한다.
그럼 무슨 대단한 보물들이 사하라의 눈에 있을까?
석기시대 유물들만 있다
사진들은 진짜로 사하라의 눈에서 발견된거다
벽화도 있다
사하라의 눈 지역 내의 유물들을 지도화한 결과, 일반적으로 가장 안쪽에는 유물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인공 구조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사하라의 눈은 단기 사냥 및 석기 제조에만 사용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사하라의 눈에 가는 것도 어려운 게 아니다
1998년 사하라의 눈
테오도르 모노
2006년 사하라의 눈
연구자들
2020년 사하라의 눈
연구자들
이런 게 안 알려진 이유는 이상하게도 프랑스인들만 사하라의 눈에 관심이 있어서다.
다른 연구자들은 못 가는 게 아니라 가치가 없어서 사하라의 눈에 안 가는 것이었다
출처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03552108000022?via%3Dihub
https://books.openedition.org/iremam/1222?lang=en
p.s. 앞으로 프랑스인은 영어로만 논문 써라. 번역하기 힘들다
사하라의 눈에는 미스터리한 유물이 하나 있다
미해독 문자가 새겨진 기둥이 쓰려져있다
석기시대 유물들 사이에 이런 게 왜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