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8보병사단 포반장 김 병장은 연합,합동 화력 격멸 훈련에 참가하고자 전역을 36일 연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입대 전에 병역을 면제받을 만큼 건강이 안 좋았지만, 신체검사 때 군 복무를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현역 판정을 받았다는 것. "그동안 고생했던 전우들과 함께하고 싶어 전역 연기를 결심했다"는 그는 "나라를 위해 수십 년 헌신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 정도 연기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A7%88%EC%A7%80%EB%A7%89-%ED%9B%88%EB%A0%A8-%ED%95%98%EA%B3%A0-%EA%B0%80%EA%B2%A0%EB%8B%A4-%EC%A0%84%EC%97%AD-36%EC%9D%BC-%EC%9E%90%EC%A7%84-%EC%97%B0%EA%B8%B0%ED%95%9C-%EB%B3%91%EC%9E%A5/ar-AA1beh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