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톱데’로의 도약을 꿈꾸는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사직야구장 안에 세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들어갈 보관함을 마련하고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롯데 구단은 지난 22일 사직야구장 내 롯데 구단 사무실 구역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두 개가 담긴 보관함과 우승 트로피가 담겨 있지 않는 보관함 등 3개의 보관함을 배치했다. 우승 트로피는 1984년 롯데의 첫 우승 트로피와 1992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다. 우승 트로피 사이에는 ‘넥스트 챔피언스(Next Champions)’라는 문구가 적힌 트로피 보관함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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