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발사대 기립 완료 (naver.com)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센터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작업을 완료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24일 우주로 발사되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을 마쳤다.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기립하고 있는 모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이날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점검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호는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호가 나로우센터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작업을 완료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과기정통부는 24일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본혁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