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내 코에 머무는 것도 중력 덕분이다. 중력 때문에 내 몸이 무겁다고 불평하지만, 각자 짐 없는 삶이 어디 있겠나? 나가서 보니 1~2년 계획하며 살 수 있는 나라도 흔치 않았다. 말라리아 때문에, 내전과 자연재해 때문에 당장 내일을 모르는 경우가 정말 많다. 태어나면 당연히 학교 가는 나라, 여성이 밤에 혼자 걸을 수 있는 나라, 카페에서 핸드폰으로 자리 맡아두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더라(웃음).” 출처 조선비즈 https://naver.me/FBDmTj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