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州) 칸케르 지역 공무원 라제시 비슈와스는 지난 21일 지역의 저수지에서 셀카를 찍다가 휴대전화를 물속에 빠뜨렸다.
삼성전자 제품으로 알려진 휴대전화의 시가는 약 10만루피(약 160만원). 비슈와스는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잠수부를 동원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그러자 물을 퍼낼 펌프 두 대를 동원해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밤낮 동안 물을 빼기 시작했다.
이로써 담수 약 210만ℓ가 버려졌다. NDTV는 이 정도 담수면 약 6㎢의 농지에 관개용수를 댈 수 있는 양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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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와스는 “휴대전화에 민감한 정부 정보가 담겨서 수고한 것”이라며 “당국 허가를 받고 물을 뺐으며, 빼낸 물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항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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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짓거리하고 못찾은게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