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까지 아시아인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으며 폭삭 망한 흑어공주
현지에서는 이 흥행 부진의 원인을 아시아의 인종차별로 몰고가며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정말일까?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흑어공주와 마찬가지로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다
하지만 흑어공주의 폭망과는 다르게 중국에서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흑어공주가 첫주 5위로 데뷔, 91.7%의 낙폭율, 일주일도 안되서 빠져나가는 스크린 등 처참하게 망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말로 중국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로 인해 흑어공주를 보지 않은 거라면 똑같이 흑인 원톱 주연인 스파이더맨의 흥행은 대체 뭐란 말인가?
(물론 원작파괴 레게머리 씹물공주따위와는 다르게 마일스 모랄레스는 근본있는 코믹스 출신 주연인 점은 감안해야한다)
결론: 흑인이고 뭐고 적어도 주연이 혐오스럽게 생기지만 않고 잘 만들기만 하면 관객들은 알아서 찾아온다
지들이 개병신같이 만들어놓고 그걸 무시하는 관객들한테 개좆같은 인종차별 논리 들이밀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