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열린 스마트카 경진대회
여학생 1인 이상 팀원 포함 필수에
팀장이 여자면 우대를 해주고
심사기준은 무려 '여학생 수'
공대에 여자 많지도 않아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여학생이 없으면 참여 안 돼
"아무것도 몰라도 되니 참가만 해주실 여성분 모집합니다"
이런 글도 비일비재 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사회에 만연한 여성특혜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 와중에도 같은 대학 여학우들은
20대 초반 여성이 받은 이익이 없다고 분노하고
원래대로 되돌리는 걸 불이익이라 생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