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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판결 후 줄줄이 해고당하는 미국 기업의 '다양성 책임자'들

미국 대기업들에서 PC주의의 유행으로 최고 다양성 책임자(CDO: Chief Diversity Officer)라는 직책 설립이 유행함. 거의 짙은 피부의 유색인종 여성인 경우가 대부분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820#home

"美대학 입학 '소수인종 우대'는 위헌"…대법원 판결 나왔다

 

지난주 미국 대법원에서 대학 입학시 '소수인종 우대'는 학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옴. 여태까지 소수인종 우대라고 했지만 상대적으로 고득점인 백인과 아시아계가 차별받고 평균점수가 비교적 떨어지는 흑인들이 우대를 받았다고 함. 라티노계는 일부 우대받은 경우도 있다지만 우대정책으로 입학했다기엔 백인과 함께 재학생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적도 흑인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아 인종우대로 입학했다고 보기 힘듬. 결국 명칭은 '소수인종 우대'지만 사실상 '흑인 우대' 정책이었음.

 

이런 판결과 맞춰 미국 대기업들이 유행따라 임명했던 다양성책임자들을 자진사임의 형태로 속속 해고하기 시작함.

 

위헌판결 후 줄줄이 해고당하는 미국 기업의 '다양성 책임자'들

 

PC의 첨병이던 엔터테인먼트계열 디즈니, 넷플릭스, 워너, 디스커버리, 아카데미 협회 등임.

지나친 PC주의, BLM으로 흑인 우대정책만을 펴다가 역으로 타인종의 역차별이라는 대중의 반발을 맞이하고 위헌판결까지 나오자 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추정됨.

 

https://www.yahoo.com/entertainment/diversity-fatigue-hollywood-loses-4-040326615.html

흑인권익 단체를 중심으로 BLM운동을 손절하는 것이나며 반발하기 시작함. 일부에서는 흑인우대정책의 중단은 백인계층이 다 가져갈 것이라고 주장함.

 

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306301615001

"소수 인종 정책 폐기에 따른 대학 내 다양성 약화가 미국 사회 전반의 다양성 약화로 이어져 결국엔 소수자인 아시아계에 부메랑이 될 수 있다. 갈등을 부추겨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그리고 아시아계는 이득보다 흑인 계층에게 밉보여서 더욱 공격의 대상이 될거라는 우려같은 주장(협박)도 나오기 시작함.

개인적으로 흑인 우대가 없어지는데 백인이 아닌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와 공격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 논리가 어처구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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