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여경이 한 건 한 뉴스 또 떴는데, 왜 서윗함이 생각나는걸까?

실습 첫날부터 상습 범죄자 잡고 극단 선택 시도자 살린 남다른 예비 '여경'

2023-07-07 07:54

add remove print   link

 

지구대 첫 출근날 상습 절도범 붙잡은 경찰 실습생

극단적 선택 시도자도 구조해 소방당국 인계

여경이 한 건 한 뉴스 또 떴는데, 왜 서윗함이 생각나는걸까?
유소정 순경(27) / 거제경찰서 제공

한 경찰 실습생이 지구대 첫 출근날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소정 순경(27)은 지난 3일 장승포지구대로 출근한 실습 첫날부터 상습 절도범을 붙잡고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유 순경은 실습 첫날 상습 절도범 A씨(50대)를 붙잡아 거체경찰서로 인계했다. 이는 유 순경이 "밖에 내놓은 음식물 쓰레기 칩을 누가 자꾸 훔쳐 간다"는 112신고 내용을 확인하고 CCTV에 담겼던 A씨 인상을 숙지하고 예의주시한 결과로 전해졌다.

 

또한 유 순경은 같은 날 오후 거제의 한 주택가에서 수면제를 다량 복용했다는 극단적 선택 시도자 B씨(70대)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B씨 위치와 최초 신고 주소지가 달라 소재 파악이 어려웠으나 유 순경이 휴대폰 위치추적과 수소문 등을 통해 B씨를 발견했다. 유 순경은 의식이 없던 B씨를 신속히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인계했다.

 

다행히 B씨는 의식을 회복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 순경은 지난 6월 임용된 후 실습생을 거쳐 다음 달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다. 이후에는 장승포지구대에서 정식 근무할 예정이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67829

 

 

 

 

 

 

진짜 능력있는 여경의 탄생이길 간절히 바래본다. 

 

저 기사내용에 어떠한 서윗남똥배파리도 끼지 않았길.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182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오느릐유스 2024-05-03 | 1,080 | 오느릐유스 2024-05-03 1,080
68181 유튜버 말왕 근황 그냥 2024-05-03 | 969 | 그냥 2024-05-03 969
68180 미쳐버린 외모의 베트남 누나 [1] 아아닙니다 2024-05-03 | 1,026 | 아아닙니다 2024-05-03 1,026
68179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1] 최강빙그레 2024-05-03 | 737 | 최강빙그레 2024-05-03 737
68178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그냥 2024-05-02 | 790 | 그냥 2024-05-02 790
68177 유튜버 말왕 근황 개드립퍼 2024-05-02 | 676 | 개드립퍼 2024-05-02 676
68176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개드립퍼 2024-05-02 | 668 | 개드립퍼 2024-05-02 668
68175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개드립퍼 2024-05-02 | 626 | 개드립퍼 2024-05-02 626
68174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그냥 2024-05-02 | 667 | 그냥 2024-05-02 667
68173 사회인야구에서 나온 날라차기 ㄷㄷㄷㄷ 딴따라 2024-05-02 | 620 | 딴따라 2024-05-02 620
68172 [속보] "북한 위해시도 첩보 입수…5개 재외공관 테러경보 상향" 가성비운동 2024-05-02 | 799 | 가성비운동 2024-05-02 799
68171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불기 걸린 남자 오느릐유스 2024-05-02 | 898 | 오느릐유스 2024-05-02 898
68170 보잉의 두번째 내부 고발자도 사망 ㄷㄷㄷㄷㄷㄷㄷ 최강빙그레 2024-05-02 | 638 | 최강빙그레 2024-05-02 638
68169 "韓무기 사지 말고 대신…" 노골적으로 'K방산' 견제한 유럽 그냥 2024-05-02 | 560 | 그냥 2024-05-02 560
68168 3억짜리 소나무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던 사건 오느릐유스 2024-05-02 | 804 | 오느릐유스 2024-05-02 804
68167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가성비운동 2024-05-02 | 750 | 가성비운동 2024-05-02 750
68166 환자와의 관계가??? 갤러그지 2024-05-02 | 1,103 | 갤러그지 2024-05-02 1,103
68165 와들와들 사고 화이토 2024-05-02 | 722 | 화이토 2024-05-02 722
68164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 오느릐유스 2024-05-02 | 832 | 오느릐유스 2024-05-02 832
68163 34년전 동영상으로 밝혀진 뜬금없는 사실 오느릐유스 2024-05-02 | 1,085 | 오느릐유스 2024-05-02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