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53618?sid=001
채널A가 단독 입수한 국토교통부 보고서입니다.
정부가 GS건설이 시공 중인 전국 건설현장 83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점검이 끝난 14곳 중 13곳에서 시공 불량과 안전 관리 문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수도권, 대전·충북 지역의 아파트 12곳을 포함한 14곳에서 지적된 사항은 총 48건.
안전 문제가 18건, 시공 불량이 17건, 품질 문제가 7건 적발됐습니다.
국토부는 14곳 점검 결과 2건의 과태료 처분 및 시정 조치를 내렸고 이달 안에 시정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GS건설 측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나온 대표 사례
- 옥상 난간 설계에 지지대가 빠져 강풍에 난간이 흔들릴 가능성
- 각 세대의 실외기실과 어린이집 등에 각각 결로와 누수 가능성
- 일부 배수로에 토사가 잔뜩 쌓여 물이 빠지기 어려운 상태
- 임시 가설물 바닥에 얇은 합판만 깔려있어 많은 비가 내리면 바닥이 무너질 가능성
- 정기안전점검마다 국토부에 제출해야 하는 결과보고서를 지난 1월부터 15번 누락 등
83곳 중에 14곳 결과 나왔는데 벌써 48건 적발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