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린베이, 뉴욕 출신의 블레이크 마르티네즈
무난무난하게 하던 선수였는데
ACL 부상 이후 훅 가버려서 7시즌만에 방출 후 은퇴 선언
여까지는 그냥 흔하디 흔한 NFL 은퇴 선수지만
선수시절에도 취미로 하던 포켓몬 카드 판매 사업에 뛰어들면서
은퇴 후 1년만에 포켓몬 카드 팔이로 매출 11.5m 달러 한화로 약 145억원을 벌었습니다
마지막 시즌 연봉이 한 12억쯤이였는데
그가 가장 비싸게 판 건 일본에서 산 한정판 포켓몬 카드를
미국 경매에서 672,000달러 약 8.5억원에 팔았습니다.
지금은
whatnot라는 판매 전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일 평균 16시간씩 카드깡 + 문의 등등 하면서
풀타임 직원만 20명 이상 고용한 회사를 운영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하네요
선수시절 일화로 락커룸에서 포켓몬 카드 깡 하고 있었는데
선수들이 와서 그런거 어린이들이나 하는거 아님? 물어봤는데
최근 5만 달러어치 카드 박스 까서 10만 달러 벌었다 하니 그 이후로부턴 다들 인정해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