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욕탕에서 씻고 나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폰 잃어버렸다고 전화 한통만 하자고 부탁을 함. 그러시라고 하고 한 3통인가 거시더니 애국가 소리 안 들리냐고 하시면서 결국 취침방? 같은 곳에서 찾음. 감사하다고 하고 가시고 끝인줄 알았는데 집에 오니까 문자가 옴. 그리고 나는 부자가 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