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은 시가도 씹어먹을 것 같은 이 형님의 존함은 바로 '제이크 밀러'
미국의 모델 겸 포르노 배우 되시겠다.
근데 이분은 포르노도 보통 포르노를 찍지 않았음.
넘쳐 흐르는 테스토스테론을 주체 못하고 같은 남자들을 따먹으며 게이 포르노로 이름을 널리 알리셨다.
이런 제이크 형님에게는 살짝 비범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태어났을때는 여자의 몸이었다는 것. 개명하기 전 이름은 '벅 엔젤'임
그저 보이시하고 당돌한 게 특징인 평범한 모델이었는데 어느날 상남자로 다시 태어나서 돌아왔음
남성호르몬의 위력은 슬림하고 가녀린 모델도 근육쟁이로 만들어줄만큼 강력했던거임
근데 남자로 다시 태어나긴 했는데 반만 다시 태어났음...
밑에 물건은 아직 수술을 안한 채 여자의 그것 그대로 였거든. 그니까 여전히 '수비'만 가능하다는거지.
이러한 신체의 특징을 살려서 간혹 ㅈㅈ를 때지 않은 트젠과 공수역전의 야동을 찍기도 하는데, 뭔가 차세대 사이버펑크 미래 섹스를 보는 듯한 기분임.
그러니까 이 형님이 계시기에 우린 여자가 남자를 공격하거나 남자끼리 가위치기를 하거나 분명 게이물인데 장르에 후장 태그가 안 붙은 야동을 우리가 즐길수있게 됐다 이말이야
감사한 줄 알도록.
여담으로 게이 야동을 찍는 건 어디까지나 일적인 것으로 성적 취향은 여자를 좋아해서 결혼도 여자랑 했다
의외로 이런 파격적인 면모와 다르게 서구 PC에 반감이 있는지 PC사상이 언론의 자유를 죽이고 사람들을 마녀사냥 한다고 말하기도 함
신기하다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