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녹음기 가지고 등교한 날이 있다고 함 작가 부인은 유휴교실(남는교실)이 없는 학교에 특수교실 증설해 달라고 교육청들을 들쑤시고 다녔고, 어느날 갑자기 학부모 단톡방을 나갔고 2학기에 서울로 전학간다고 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