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던 SPL 1공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끼임이나 골절 등 산업 재해가 달마다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지난 4월 18일, 40대 남성 노동자가 반죽 기계에서 흘러넘친 뜨거운 물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한 달쯤 뒤엔, 50대 여성 노동자가 반죽 기계 체인에 팔이 끼여 두 달 가까이 일을 쉬어야 했고,
지난달 말에도, 30대 남성 노동자가 기계 오작동을 처리하다가 손톱이 빠지고 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산재사고는 아직 매달 발생하고
매출은 회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