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에서 성심당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상태에서 좁은 골목을 지나려는 차량이 인파를 향해 경적을 울리는 등 교통사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심당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기로 결정,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에 인근 일부 상인과 시민은 “일방통행로로 지정된 성심당 앞 길을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는 성심당만을 위한 것인지 주변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비난했다
성심당 관계자는 “다른 업장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통행이 적은 골목으로 동선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고 주변 상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바리케이트를 세우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지만 주말에는 100명이 줄을 서는 등 역부족이었다”면서 “최근 사고가 잦자 경찰이 취한 조치로 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40630?sid=001
세줄요약
1. 성심당 손님 줄이 긴데 차량이 얽혀서 사고위험 민원 - > 차량통행금지 조치
2. 일부 상인과 시민 비판
3. 성심당은 사고예방을 위해서 노력 중
성심당이 대단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