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암사자 '사순이'가 탈출한 이슈가 있었는데,
고작 4m가량 떨어진 숲속에서 휴식 취하고 있는걸 발견했음..
그게 좁은 우리를 떠나 1시간동안 세상 구경 마친 사순이의 마지막이었음
포획에 나선 한 경찰관이 말하길 사순이가 더위를 피해 인근 계곡으로 간것 같다고 함
사순이의 우리는 "햇볓을 피할곳이 없었는데" 마침 열린 문을 통해 시원한 그늘로 찾아간듯..
사순이가 나가게된 계기는 전날 목장 관리인이 사료 준 뒤 실수로 문을 잠구지 않아서..
이게 사순이가 살던 우리
포획에 동원됐던 소방관이 말하길 발견 되었을때
"마지막 여유를 즐기는 것 같았고 사살 결정을 내릴 때까지도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 표정이 편안해 보였다”며
“인명피해 우려로 사살 결정이 내려졌지만 안타까웠다”고 말했음
뭔가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