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공원을 48억원씩이나 들여 조성 중임
정율성의 항일 독립 정신을 기리고, 한중 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명목으로
10여 년 전부터 정율성로(路)를 비롯한 기념관과 동상, 정율성 음악제 등을 마련함
그런데 정율성이 누구냐면
북한의 조선인민군 행진곡과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사람임...
북한을 위해 조선인민군 행진곡도 만들었는데, 1968년까지 인민군가로 쓰였음
무엇보다
중국공산당을 1939년에 가입해서는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했고
중공군은 6·25 당시 한반도를 진격하며 한국군과 연합군을 학살하며 내내 불러댔던 노래임ㄷㄷ
나중에는
곡명을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으로 이름을 바꾸고
아예 공식 군가로 지금도 여전히 계속 사용하고 있는중
쉽게 말해, 일본군이 한국 군인들 학살하면서 불러댄 군가를 지금도 사용하는거임...
저번에는 시진핑이 '한중우호'의 상징이라고 공식인증서까지 발급해줌ㄷㄷ
호남지방에 다른 독립운동가도 많은데 왜 이런사람을 기념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