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혜리 좌석관련 횡포 폭로에 델타항공 “관련 조사중”

혜리 좌석관련 횡포 폭로에 델타항공 “관련 조사중”

델타항공 측은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건에 대해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면서 “사건 관련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혜리가 당한 사건이 인종차별은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델타항공 측은 “현재로선 답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또한 피해 보상에 대한 질문에도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델타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LA에서 뉴욕으로 가는 항공편 편도 이코노미 좌석과 퍼스트 클래스 좌석 금액은 항공편에 따라 2배에서 3배 가량 차가 난다. 좌석당 차액만 약 53만원에서 224만원에 달한다. 두 자리를 차액 환불 없이 강제 다운그레이드 당했다면 피해액은 106만원에서 최대 448만원 가량 발생할 수 있다. 

 

북미 지역 대형 항공사들은 연발착, 오버부킹에 따른 좌석 미제공 등 횡포로 종종 뉴스에 오르내린다. 델타항공 역시 여러 차례 갑질 논란과 인종차별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17년 델타항공이 오버부킹으로 가족 승객에게 어린아이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아이를 무릎에 앉혀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됐다. 정식으로 좌석을 구매한 이들 가족이 거절하자 승무원은 “그렇다면 모두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요구하며 “계속 항의하면 감옥에 가야 한다”고 협박까지 했다. 이들 가족의 폭로로 이 사실이 보도되며 항공사는 뭇매를 맞았다. 

 

또 델타항공은 한인 일가족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고 탑승을 거부한 일, 응급환자를 도우려 한 흑인 여의사를 제지한 일, 한인 여성직원들에게 근무중 한국말을 쓴다는 이유로 해고해 소송을 당한 일 등 인종차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80022?sid=102

 

이 사건도 그나마 혜리라서 이슈가 되는듯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22 드디어 줄리엔강이랑 만나서 스파링 해봤다는 김동현 근황 ㄷㄷㄷ 개드립퍼 2024-04-11 | 491 | 개드립퍼 2024-04-11 491
68021 현재 커뮤 난리난 한 현직 교사의 충격발언... 갤러그지 2024-04-09 | 464 | 갤러그지 2024-04-09 464
68020 퇴직 앞두고 사전투표업무 공무원 숨져…투표기간 새벽 3시반 출근 오덕 2024-04-09 | 377 | 오덕 2024-04-09 377
68019 7살 쌍둥이 키우던 무용수 엄마…4명에 새삶 주고 하늘로 화이토 2024-04-09 | 403 | 화이토 2024-04-09 403
68018 카메라 대신 맥주를 들어서 인생 역전한 남성 오느릐유스 2024-04-08 | 462 | 오느릐유스 2024-04-08 462
68017 [단독] 마동석, 예정화 5월 결혼식 올린다 오덕 2024-04-08 | 317 | 오덕 2024-04-08 317
68016 카페서 주문 않고 충전만 40분… 제지하자 "본사 항의하겠다" 오느릐유스 2024-04-08 | 334 | 오느릐유스 2024-04-08 334
68015 호감 문신 갤러그지 2024-04-08 | 463 | 갤러그지 2024-04-08 463
68014 전국노래자랑 천년좌 근황 갤러그지 2024-04-08 | 461 | 갤러그지 2024-04-08 461
68013 전종서 학폭논란 새국면.."내 학창 시절 잃어" 폭로 vs "회장 출신, 애먼.. 가성비운동 2024-04-05 | 364 | 가성비운동 2024-04-05 364
68012 (속보) 요기요도 무료배달 시작 갤러그지 2024-04-05 | 413 | 갤러그지 2024-04-05 413
68011 한국 vs 대만 성인엑스포 수준차이 아아닙니다 2024-04-05 | 433 | 아아닙니다 2024-04-05 433
68010 우리집 진짜 무슨 시트콤이네 오덕 2024-04-05 | 326 | 오덕 2024-04-05 326
68009 단독] 황정음에 '상간녀' 누명쓴 J씨가 참았던 이유 오덕 2024-04-05 | 423 | 오덕 2024-04-05 423
68008 [단독] 서울아산병원 적자 511억 원, 정부 보존 17억 원 오덕 2024-04-04 | 357 | 오덕 2024-04-04 357
68007 드라마 출연해 이름 잃어버린 배우 그냥 2024-04-04 | 420 | 그냥 2024-04-04 420
68006 김정은 참관한 군사훈련 사망자 그 당시 사진ㄷㄷㄷ 오느릐유스 2024-04-04 | 430 | 오느릐유스 2024-04-04 430
68005 국회 " 월급 43% 는 연금을 위해 내야 " 오덕 2024-04-04 | 360 | 오덕 2024-04-04 360
68004 송하윤 이어 ‘전종서’ 학폭 폭로…소속사 “사실무근”[공식] 오느릐유스 2024-04-04 | 295 | 오느릐유스 2024-04-04 295
68003 카즈하 열애설 근황 ㄷㄷㄷㄷㄷ 개드립퍼 2024-04-04 | 372 | 개드립퍼 2024-04-04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