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00244?sid=102
20대 서울대 대학원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께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