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대먹자골목에서 통행객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내에서 참사당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재현훈련이 실시됐다.
25일 건대맛의거리 일대의 좁은 골목길에서 구름 인파가 일시에 몰리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이 실시됐다. 흡사 이태원 참사 당일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우선 골목에 약 60명이 운집한 상황에서 행인이 119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가상 상황임을 감안해 현장에 준비된 대형화면에는 자치구 CCTV 관제실에서 통솔하는 인파감지 영상이 동일하게 송출돼 시스템 현황을 확인했다.
아니 이걸 왜 재현함...?
이태원 압사 대비 훈련
저기 번호표 붙이고 있는 사람들 일당 8만원
훈련시간 1시간
시급이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