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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씨, 경호원에게 통큰 차량 선물...알고보니

[단독]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씨, 경호원에게 통큰 차량 선물...알고보니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의 남현희(42)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 씨가 경호원(가드)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등 통 큰 물량공세를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씨에게 투자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SBS연예뉴스에 "전청조 씨는 고급 주상복합에 거주하면서 이동하는 장소마다 경호원들을 최대 10명까지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중 일부에게는 차량을 선물하는 등 엄청난 재력가 행세를 했다."고 주장했다.

SBS연예뉴스 취재결과 전청조 씨가 경호원들에게 선물한 승용차는 리스차량으로 밝혀졌다.

차를 받은 경호원들이 일을 그만두면 나머지 리스비용은 경호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구조인 것이다.

또 전 씨는 경호원들 명의 계좌를 빌려서 투자금 모집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씨의 말을 믿고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억원에 달하는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는 "투자금을 2~3배 불려준다는 말을 믿고 전 씨에게 돈을 부쳤는데, 알고보니 그 계좌는 경호원 2명의 것이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전청조에게 투자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유명 유튜버, 펜싱 아카데미 관계자 등을 포함해 십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20대 여성은 전 씨가 동업을 제의하며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며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지난 25일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피해자 중에는 남현희의 조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15살 연하의 전청조 씨와 결혼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 씨가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남성이 아닌 여성이며, 재벌 3세가 아닌 사기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남현희는 26일 새벽 전 씨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나 전 씨가 계속해서 모친의 집 문을 두드리자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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