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청조는 사기꾼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자청하여 정체가 뽀록남
2. 전청조는 남현희를 앞세워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었음.
하지만 투자자들은 인터넷에 검색해도 정보 한 줄 안 뜨는
전청조를 쉽게 믿지 못하고 투자금을 선뜻 건네지 않음
3. 그래서 전청조는 인터뷰를 기획함.
이 과정에서 인터뷰에 굳이 할 필요도 없는
재벌 3세 등 자신의 백그라운드를 과시함.
그래야 투자자들이 그 인터뷰를 보고 자신을 믿게 될 것이기 때문.
당연 들통날 거짓말이지만
전청조는 이렇게 빨리 들통날 것이라고는 생각 못함.
왜냐하면 전청조는 애초에 한 달 안에 결판 보려고 했기 때문
4. 한 달 안에 결판 보려고 했던 이유는
남현희한테 임신한 것처럼 속이고 결혼을 추진했기 때문.
하지만 이건 남현희가 생리를 하면 금방 들통나는 거짓말임.
(임신을 하면 생리를 안 함)
즉 애초에 주어진 시간이 굉장히 짧았음
5. 짧게 요약하면 본인의 정체가 들통날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마지막 2,3주 만에 바짝 땡기고
한국 뜨려고 했을 가능성이 큼. 그 짧은 기간 안에
본인의 정체가 드러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