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남현희가 시아버지인 척 하는 전청조와 나눈 카톡대화

 

남현희가 시아버지인 척 하는 전청조와 나눈 카톡대화

 

 

회장 : 우리집 며느리 되는 게 자신 있는가? 사람들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것이야. 청조 그놈이 이 바닥에선 유명하니 일적으로는 든든하겠지만 우리들 삶이 힘듦이 많은 삶이야

 

 

남현희: 솔직히 말씀드리면 (며느리 되는 게)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운동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한 계획에 매진해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고 현 상황은 펜싱이라는 종목을 통해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베풀고 펜싱 종목 활성화에 힘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게 제가 운동선수 생활 동안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금 전해드리는 도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살아왔던 그 뿌듯함을 유지하는 버릇이 생겼기에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 제 상황에 호화로운 생활의 환경이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그렇게 살아보지 않았던 저이기에 청조를 만나는 동안 그 환경적 부분을 탐하고 지내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게 된 부분은 맞습니다. 서로를 위해 행복한 삶을 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배워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기회를 주시는 만큼 노력을 통해 집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남현희 이미지는 그대로 늘 한결같은 사람으로 변하지 않게 지내려 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071282?sid=102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002 [단독]황정음 저격 피해자 "이영돈 알지도 못하는데..사과 안하면 고소할.. 오느릐유스 2024-04-04 | 338 | 오느릐유스 2024-04-04 338
68001 간지럼 타던 귀여운 아기 12년후 ㅋㅋㅋ 오느릐유스 2024-04-03 | 392 | 오느릐유스 2024-04-03 392
68000 무자비한 수도꼭지 화이토 2024-04-03 | 510 | 화이토 2024-04-03 510
67999 호흡기 찬 채 마비된 몸으로 게임하는 남자 개드립퍼 2024-04-03 | 386 | 개드립퍼 2024-04-03 386
67998 ㅇㅎ) 피아노 감상 최고의 뷰 개드립퍼 2024-04-03 | 516 | 개드립퍼 2024-04-03 516
67997 '학폭 논란' 송하윤, 또 다른 제보자 등장…"터질 게 터진 것" 최강빙그레 2024-04-03 | 367 | 최강빙그레 2024-04-03 367
67996 문 열때 '당기시오' 반드시 준수해야되는 이유 가성비운동 2024-04-02 | 352 | 가성비운동 2024-04-02 352
67995 서강대 폐강 사유 레전드 오느릐유스 2024-04-02 | 435 | 오느릐유스 2024-04-02 435
67994 전공의들 "병원 떠난 것일뿐, 환자곁 떠난 것 아냐" 오덕 2024-04-02 | 396 | 오덕 2024-04-02 396
67993 ㅇㅎ)꿀팁 옆구리 근육 만드는 운동 최강빙그레 2024-04-02 | 443 | 최강빙그레 2024-04-02 443
67992 혐주의) 일란성 쌍둥이 배우로 찍은 영화 장면 딴따라 2024-04-02 | 425 | 딴따라 2024-04-02 425
67991 무한도전 레전드)사람 등판에다가 화투 하던 시절의 무한도전 ㅋㅋㅋ 오덕 2024-04-02 | 514 | 오덕 2024-04-02 514
67990 아들을 너무 만만하게 본 엄마 ㅋㅋㅋㅋ 그냥 2024-04-02 | 345 | 그냥 2024-04-02 345
67989 공간도 좁고 동선도 애매한 원룸 인테리어 오느릐유스 2024-04-01 | 460 | 오느릐유스 2024-04-01 460
67988 수원 ㅅㅅ엑스포 근황 오느릐유스 2024-04-01 | 381 | 오느릐유스 2024-04-01 381
67987 돌문 전 2-0 종료후 해리 케인 최강빙그레 2024-04-01 | 477 | 최강빙그레 2024-04-01 477
67986 변호사가 겪은 층간소음 오느릐유스 2024-04-01 | 379 | 오느릐유스 2024-04-01 379
67985 GNU/리눅스의 인기 오픈소스 유틸리티에서 백도어 발견 (feat.중국) 최강빙그레 2024-04-01 | 446 | 최강빙그레 2024-04-01 446
67984 3040 이혼이 늘어나는 이유 오느릐유스 2024-04-01 | 439 | 오느릐유스 2024-04-01 439
67983 [단독] 최병길 PD "서유리와 이혼 조정…빚 지고 사무실서 기거" (엑&#03.. 최강빙그레 2024-03-31 | 433 | 최강빙그레 2024-03-31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