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1)이 1년 전 세상을 떠난 전 토트넘 코치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의 가족을 조용히 챙겼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벤트로네의 1주기를 챙겼다.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하며 주장으로서 품격을 보여줬다. 벤트로네 아들 이반이 SNS에 이를 알렸다. 팬들은 손흥민의 행동에 감동하며 응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아픔을 겪었다. 구단 피트니스 코치를 맡은 지안 비에로 벤트로네 코치가 사망했다. 급성 백혈병을 앓은 벤트로네 코치는 손흥민과도 각별한 사이로 유명하다.
진짜 주장 우리흥
대 흥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