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슈/유머

[종합] '상습 마약' 유아인, 유튜버에 대마 들키자…"너도 할 때 됐다" 흡연 권유

[종합] '상습 마약' 유아인, 유튜버에 대마 들키자…"너도 할 때 됐다" 흡연 권유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4073604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이 유튜버를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더팩트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숙소 야외수영장에서 지인 B씨, C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

이튿날에도 지인 B씨, C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하던 유아인은 유튜브 브이로그를 촬영하기 위해 수영장에 찾아온 또 다른 일행 유튜버 A씨가 자신의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하자 "내가 왜 유튜버 때문에 자유시간을 방해받아야 하냐"며 신경질을 부렀다.

이후 유아인은 A씨가 대마 흡연 사실을 외부에 발설할 것을 우려해 공범으로 만들기로 결심했고, C씨에게 "A도 한 번 줘봐"라고 말했다. 이어 B씨에게는 "A도 한 번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하며 대마 경험이 없는 A씨에 대마를 권했다. A씨의 거부에도 유아인은 계속해서 대마초를 피울 것을 강요하고 "더 깊게 들이마시라"며 흡연 방법까지 알려줬다.

공소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14개 의원에서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을 불법 처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40여 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010정을 불법 처방을 받았으며, 아버지의 주민등록번호까지 범행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19일 대마, 향정, 대마교사, 증거인멸교사, 의료법위반, 사기,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유아인의 첫 공판 기일은 오는 14일이다.

  • 0

유머

이슈/유머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68182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오느릐유스 2024-05-03 | 1,043 | 오느릐유스 2024-05-03 1,043
68181 유튜버 말왕 근황 그냥 2024-05-03 | 932 | 그냥 2024-05-03 932
68180 미쳐버린 외모의 베트남 누나 [1] 아아닙니다 2024-05-03 | 981 | 아아닙니다 2024-05-03 981
68179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1] 최강빙그레 2024-05-03 | 706 | 최강빙그레 2024-05-03 706
68178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그냥 2024-05-02 | 756 | 그냥 2024-05-02 756
68177 유튜버 말왕 근황 개드립퍼 2024-05-02 | 653 | 개드립퍼 2024-05-02 653
68176 똥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는 한국 군대 훈련장… 개드립퍼 2024-05-02 | 638 | 개드립퍼 2024-05-02 638
68175 유독 여자 많이 밝히고 잘 놀았던 개그맨 개드립퍼 2024-05-02 | 596 | 개드립퍼 2024-05-02 596
68174 가게 마감 중 큰 벌레가 들어와 사장님에게 SOS 친 알바생들 그냥 2024-05-02 | 640 | 그냥 2024-05-02 640
68173 사회인야구에서 나온 날라차기 ㄷㄷㄷㄷ 딴따라 2024-05-02 | 592 | 딴따라 2024-05-02 592
68172 [속보] "북한 위해시도 첩보 입수…5개 재외공관 테러경보 상향" 가성비운동 2024-05-02 | 776 | 가성비운동 2024-05-02 776
68171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불기 걸린 남자 오느릐유스 2024-05-02 | 870 | 오느릐유스 2024-05-02 870
68170 보잉의 두번째 내부 고발자도 사망 ㄷㄷㄷㄷㄷㄷㄷ 최강빙그레 2024-05-02 | 589 | 최강빙그레 2024-05-02 589
68169 "韓무기 사지 말고 대신…" 노골적으로 'K방산' 견제한 유럽 그냥 2024-05-02 | 535 | 그냥 2024-05-02 535
68168 3억짜리 소나무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던 사건 오느릐유스 2024-05-02 | 774 | 오느릐유스 2024-05-02 774
68167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가성비운동 2024-05-02 | 734 | 가성비운동 2024-05-02 734
68166 환자와의 관계가??? 갤러그지 2024-05-02 | 1,075 | 갤러그지 2024-05-02 1,075
68165 와들와들 사고 화이토 2024-05-02 | 693 | 화이토 2024-05-02 693
68164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 오느릐유스 2024-05-02 | 809 | 오느릐유스 2024-05-02 809
68163 34년전 동영상으로 밝혀진 뜬금없는 사실 오느릐유스 2024-05-02 | 957 | 오느릐유스 2024-05-02 957